저는 카페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통유리가 있거나 야외 테이블이 있는 곳 위주로 돌아다녀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안동에 있는 바토플루이르입니다. 사실 이 카페는 체인점이라 여러 지역에 있습니다. 그리고 콘셉트도 다 비슷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ㅎㅎ.
조그마한 문이 저를 반겨줍니다.
일단 외관으로 예상되는 만큼 굉장히 넓고,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되어 있어 깔끔합니다. (개취ㅎ) 드리고 중앙 테이블에는 빵이 진열되어 있는데 종류가 그렇게 많진 않지만 맛있습니다.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죠? 커피 한 잔 하면서 멍때리기도 좋고, 사람들과 두런두런 이야기하기도 좋답니다. :>
창가 외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있으며 3층까지 있답니다.
커피를 주문하면 산미/고소 원두를 고를 수 있고, 빵을 고르면 함께 나옵니다. 커피는 늘 말하지만 요새는 거의 상향평준화 되어있어서 무난하게 맛있고, 빵은 맛있네요 ㅎㅎ.
바토플루이르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공단로 122 2~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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